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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주변 이야기

항공사진으로 고향 마을 옛 모습 찾는 방법 - 대전 상대동 옛 지명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많은 분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고향 방문할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벌초도 하고, 열차 표도 사고.. 추석 명절행 기차표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명절이 다가올 수록 급하게 취소하는 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낙담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52 기차표 매진일 때 빠른 표 구하는 법 (추석, 설날, 연휴 당일 열차표 예매하는 꿀팁) - 물리학 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서울 출장갔다가 대전 내려올 때 KTX 기차표가 매진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서울에서 지방을 가는 기차표는 매진인 경우가 대 drkimfixnsolve.tistory.com 고향의 모습이 매년.. 더보기
청소년 카페인 섭취 실태 조사 - 중1 50명 설문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 딸아이가 자율학년제라고 해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친구들과 주제선택 자율활동으로 아래와 같은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청소년 카페인 실태조사 (50명). 결과를 보니 아주 많이 놀랍습니다. 일견은 심각하다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고, 아주 어린 나이부터 섭취한 내용도 있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카페인이 성장기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커피를 못마시게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딸아이들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커피 금지라고 교육하고 있었는데.. 제가 뒤져도 한참 뒤진 건가요? 단지 중1의 소규모 자율활동 결과이겠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청소년은 카페인에 노출되었다고 봐야 하나 봅니다. 학업 스트레스든 부모의 무관심이든 변한 세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더보기
갑작스런 아침 기상 3초 실신과 병원 진단 과정 - 대한민국 의료계 현실 고발 열대야가 어느 정도 남아 있던 며칠전 새벽에 갑작스럽게 3초에서 4초 정도 실신을 하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을 보면서 맥주 500cc 짜리를 와이프랑 둘이서 2개 나눠 마셨고.. 새벽 6시 쯤에 깨어났을 때 소변이 마려워.. 살짝 잠이 덜깬 상태에서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가려고 휴대폰을 집어 들었는데.. 그대로 실신을 했습니다. 잠시 후 와이프의 "왜그래 여보~" 다급하게 외치는 소리에 깨어났을 때 침대와 선풍기 옆으로 쓰러져 마루 바닥에 머리를 박고 있는 상태였고, "어? 내가 왜 이러지?" 하며 벌떡 일어나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마쳤습니다. 소변을 보며 생각해 보니.. 쓰러지기 전 휴대폰을 집었을 때와 깨어났을 때 선풍기가 옆으로 보인 것 사이에 아무런 기억이 없었습니.. 더보기
코스트코 커크랜드 와인의 우수함 와인이 대한민국에 퍼진 지는 한 10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항산화 기능도 있고, 이왕 마실 거면 와인을 즐기는 게 좋은 것 같은데.. 문제는 좋은 와인은 비싸다는 사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괜찮은 와인을 사려면 3만원 정도지불해야 합니다. 와인 한병이 대략 750 mL인데.. 와인을 오픈하면 산화되기 전에 다 마셔야 하니.. 하루에 3만원 소비하는 것은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맥주 24캔이 3만원 정도 하니.. 가격대 성능비 하면.. 맥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와인인데.. 가성비와 만족도를 위해서는 맥주로 가야 한다..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풀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최근 의외로 쉽게 풀었습니다. 이름하여 코스트코 커크랜드표 1.5L 까비네 샤비뇽 와인입니다. 한병에 1.2만원.. 더보기
봄맞이 쑥, 냉이 캐기 날씨가 완연히 따뜻해 졌네요.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한달 전엔 냉이를 캐서 냉이 된장국을 해 먹었었는데.. 지난 금요일엔 도다리 쑥국이 요즘 시즌 별미라고 해서 유성 춘수사에서 동료들과 맛을 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쑥을 캐 보자고 주변 복용공원에 나들이 해 봤습니다. 쑥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즌이라 쑥이 아주 매우 여리여리합니다. 아마 금새 억새질 걸로 예상됩니다. 한 30분 정도 한땀한땀 캤는데, 제법 양이 됐습니다. 싱싱한 쑥으로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젤 쉬운 쑥전을 해 먹자고 했더니.. 와이프가 반은 나중에 쑥 된장국 해 먹고, 반은 쑥전해 먹자고.. 금새 쓱싹쓱싹 쑥전 재료를 만드네요. 쑥전에 호박도 넣고 두부도 넣고 만들었는데.. 쑥향이 그윽한 것이 맛이 아주 별미였습.. 더보기
배달앱 쿠팡이츠 사용하고 신한카드 외식쿠폰 이용내역 확인하는 방법 주말에 쿠팡이츠로 음식을 배달해 먹어 봤습니다. 지난 1월 초에 친구가 쿠팡이츠가 대전에서 서비스 시작한다고 해서 쿠폰을 보내줘서 한번 써 봤었는데..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것 먹어 보자 해서 아웃백 스테이크 주문했는데 배달에 40분이나 걸리네요. 봉명동에서 오다보니 거리가 있어 음식도 거의 식어 있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살짝 실망해서 그동안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집에서 중국음식 외에는 별로 배달을 시켜 먹지 않기도 하고요. 인상은 포장이 화려하다?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한번 쿠팡이츠를 사용하려고 보니 가입 쿠폰들은 모두 만료가 되었는지 안 보이네요. 할 수 없지 하며.. 이번에도 색다른 음식 시켜보자 하며 서핑하다가 이탈리안에 꽂히고.. 가까운 거리의 이태리식당 빛나의 대표.. 더보기
다음 Daum 뉴스 편향적으로 읽기 - My뉴스 구독/숨김 설정으로 특정언론 기사 안보는 방법 최근 기자들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심지어 기레기라는 말도 있죠. 최근 조선일보의 대형오보를 보면 기자로서의 직업의식마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일부의 경우겠지만 직업인으로서의 기자가 취미생활 중인 개인 블로거보다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되나요? 최근에는 특정인의 페이스북 평론을 실시간 중계하는 기자들 때문에 다음 뉴스를 이제 그만 보고 유튜브/블로그나 집중해야 하나 고민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세상과 담을 쌓고 살기는 힘드니.. 참다 못해 다음 고객센터에 특정신문이나 키워드를 차단하는 법이 없는지 문의했습니다. 답변을 아직 받지 못했지만.. 뭔가 제가 원하는 저의 스타일에 맞는 뉴스만 편향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이것저것 찾아 봤습니다. 이름하여 편향적으로 뉴스 읽기 - .. 더보기
코스트코 콤보 피자 소멸 (판매중지) 유감 - 가격 올리기 꼼수? 코스트코를 애용한 지 한 2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 경험한 것은 서울 양재 코스트코에서 였고, 이후 미국 생활하면서 거의 모든 생활 쇼핑을 코스트코에서 한 것 같습니다. 싼 가격을 추구한다면 월마트 겠지만..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노린다면 코스트코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 코스트코의 킬러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 바로 푸드코트의 거의 변하지 않는 가격과 맛, 9.95불 짜리 18인치 피자 한판입니다. 대략 아래 그림처럼 판매하는데, 콤보, 치즈, 페페로니 세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고, 18인치가 보통 패밀리 사이즈보다 큽니다. 저희는 주로 온갖 야채 토핑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콤보 피자만 줄기차게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면 살짝 짜다 라는 느낌을 받는데.. 자꾸 먹다 보면 이게 중독성이 있.. 더보기
핸드폰으로 부분 일식 사진 찍기 2020년 6월 21일 하지였던 어제 오후 5시 근처에 부분 일식이 절정이었죠. 달이 태양을 먹는 일식을 보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써 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1. 선글라스 두개 겹쳐 보기 - 태양이 너무 쎄서 실패 2.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기 - 역시 너무 쎄서 실패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반사된 듯한 뒤집힌 고스트 영상이 하나 맺혔네요. 3. 검은 비닐 통해 보기 - 불투명이어서 전혀 안 보임 4. 셀로판 종이로 겹쳐 보기 - 근처 문방구에서 천원에 두장 구입해서 몇겹으로 겹쳐서 보니 눈으로 잘 보였습니다. 4/4 분면이 달에게 먹혔었는데 셀로판지를 통해서는 아이폰 사진으로 잘 안잡히더라구요. 윗 사진처럼 그냥 아이폰으로 찍었을 때 일식이 뒤집혀 보이는데 2/4 분면이 먹히는 걸로 나오는 .. 더보기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신청 및 사용 후기 - 잔액 사용 불편한 점 최근 대전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시작한다고 지난 주 와이프가 급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도안 맘카페에서 보고 우리도 신청해야겠다고 말씀하시니.. 처음엔 뭘 그런 걸 하냐고 했는데.. 15%까지 캐시백이 있다고 한번 알아보자는 말에 솔깃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 저것 홈페이지를 뒤져 봤더니 5/14일부터 시작한 대전 지역화폐고, 하나카드 직불카드를 신청해서 거기에 일정액을 충전해서 쓰는 것이더라구요. 처음 한정분까지 한달 100만원에 대해 15% 캐시백을 해 주고 예산이 소진되면 5% 정도 캐시백 정책을 쓰나 봅니다. 100만원 15% 캐시백 한정판에 눈이 멀어.. 지역화폐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면서.. 난생 처음 온통대전 하나카드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비대면 신청했더.. 더보기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 이란 군대 실수로 저격, 책임은 누가? 최근 테헤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해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그동안 이란 정부는 기체 결함이라고 주장하다가 오늘 이란 군대에서 실수로 인한 저격이었다고 인정했네요. 아래 뉴욕타임즈에서 속보로 알람을 보내왔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176명의 탑승자는 무슨 죄가 있나요? 인간의 실수 (human error)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고 그냥 넘어가야 하는 것일까요? 인간이면 누구나 실수는 하죠.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막대한 인명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에 인간의 실수가 개입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 두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인가 그제인가 인터뷰 하는 것을 보니 누군가의 실수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어느 정도 인지하고.. 더보기
[직촬 영상 복원] 2002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경기 대전 월드컵 경기장 남문 관중석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숫자 2와 0은 참 좋은 숫자 같습니다. 당연히 18년 전 2002 월드컵이 생각납니다. 부산에서 첫경기 폴란드 격파, 인천에서 포르투칼 격파 조1위, 대전에서 16강 이탈리아 격파, 8강, 3-4위전. 그 중에서도 단연 백미는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졌던 16강전 대 이탈리아 경기였죠. 축구를 좋아하고 대전에 살다보니 당연히 대전 월드컵 경기장 티켓을 두장 구매했었습니다. 가난한 학생이 돈은 없고.. 여자친구와 같이 가야 하니.. 대전에서 펼져지는 예선 3경기 중에 스페인 경기를.. 티켓값을 아끼겠다고 약 1년 전에 티켓 2장에 11만원을 주고 구매했었습니다. 월드컵이 다가오던 2002년 4-5월 어느 날, 대전에서 펼쳐지는 16강 티켓이 판매 부족이라는 라디오 방송을.. 더보기
코리안 그랜드슬램 (방탄소년단.류현진.봉준호.손흥민.) - 대한민국 문화의 힘 그랜드슬램은 한 선수가 테니스, 골프에서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했을 때 붙여 주는 수식어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세계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류라고 한동안 아시아에서 유행이었지만, 이제 전세계적으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1. 한류 문화의 정점으로 보이그룹 BTS (방탄소년단)가 21세기의 비틀즈라는 찬사를 듣고 있습니다. 2.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5월 한달 눈부신 피칭을 선보여 사이영상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3. 봉준호 영화감독이 최신 영화 "기생충"으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와이프와 봤는데, 역시 봉준호였습니다. 별 5개) 4. 오늘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어 자신의 팀 우.. 더보기
대전상원초등학교 이름의 유래 - 대전온천초등학교가 될 뻔한 사연 도안신도시 한라비발디에 입성한지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떠나고 새로 오고 하니 옛날 일들은 많이 잊혀지는 듯 합니다. 신도시가 원래 그러하겠죠. 새로운 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 기록으로 남기고자 어느 카페에 올렸던 글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어떻게 대전상원초등학교 이름이 작명되었는가입니다. 대전온천초등학교가 될 뻔한 사연이 있는 거 아시나요? 그 당시 의견수렴에 참여했던 당사자로서 한라비발디 아빠 엄마들의 대단한 활약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대전교육청은 2011년 7월 (가칭) 서남초등학교의 명칭을 대전온천초등학교로 정하고 입법예고 했습니다. 2. 한라비발디 입주민들과 인근 아파트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