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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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삼성 드럼세탁기 탈수시 쿵쿵쿵 소음 해결방법 - 댐퍼 쇼바 자가 교체 2009년에 산 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가 있는데 그동안 잘 사용했는데.. 몇달 전부터 탈수할 때 쿵쿵쿵 진동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세탁기 고장은 수리가 엄두도 나지 않고 해서 그냥 지켜보고 있었는데.. 점점 소리가 커져서 사용이 힘든 정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탈수시 진동 및 소음에 대해 조금 공부해 봤는데.. 세탁기를 분해해야 하고.. 스파이더라는 부품이 오래된 삼성 드럼세탁기에서 불량이 많이 난다는 글들을 읽고.. 수리를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를 접근하려면 거의 세탁기를 다 분해해야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참다 못한 와이프가 삼성전자 서비스에 수리기사를 부르더라구요. 차라리 전문가가 수리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수리기사가 와서 보더니 백튜.. 더보기

잔여백신의 위엄 - 화이자 백신 1차/2차/3차 접종 후기 20-40대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잔여백신이 상당히 많이 나오나 봅니다. 유성 인근 미즈제일여성병원 카페에 와이프가 가입을 해서 잔여백신을 신청하더니 거의 4주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당기네요. https://cafe.naver.com/mizjeil/1859 남자인 저도 대신 잔여신청 리스트에 올려달라했더니 오늘 일요일에 잔여백신 연락이 와서 가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일요일 10시 타임인 것 같은데.. 한 50명 정도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6명이 한줄로 주사실에 들어가 대기하면, 간호사 두분이 주르룩 주사를 놓는데 대략 1-2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예약 취소하고 잔여백신 맞는 게 훨씬 빠르니 참고하세요!! 접종 간호사분들은 엄청 전문적인 것 같고요. 그냥 .. 더보기

자동차검사소 선택방법: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사설 검사소 어디로 가야 할까? 자동차검사는 2년에 한번 꼭 해야 하죠. 검사시기가 다가오면 교통안전공단에서 꼭 우편물도 보내고 카톡 문자도 보내고 해서 검사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상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도시의 경우 2년에 한번 꼭 종합검사를 해야 하는데.. 실수로 자동차검사 시기를 놓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잊지 말고 자동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17살이 된 2004 NF소나타의 종합검사 기간이 다가와서 자동차검사를 하려고 보니.. 지난 번과 살짝 달려졌드라고요. 보통 유성에서 아주 가까운 서구 월평동에 교통안전공단 유성자동차검사소가 있어 이곳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예약을 하려고 보니 유성검사소가 더이상 교통안전공단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대전에는 변동검사소와 신탄진검사소 두군데만 있고 세종이 한.. 더보기

자동차 에어필터 (엔진 에어크리너와 에어컨 캐빈필터) DIY 셀프 교체하기 자동차에는 에어필터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를 정화하는 엔진 에어필터, 혹은 에어크리너라고 불리는 부품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자동차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에어컨 에어필터 혹은 캐빈필터라고 불리는 부품이 있습니다. 둘 다 헤파필터를 사용해서 미세먼지를 걸러준다고 보면 되는데.. 보통 엔진오일을 갈면 정비소에서 에어크리너는 자동으로 가격에 포함해서 교환해 주고, 가끔 에어컨 캐빈필터는 주인에게 교체해도 되는 지 물어 봅니다. 교체하라고 하면 공임 1만원 정도 붙이고, 부품값 따로 받습니다. 공기정화 필터이기 때문에 사용량에 따라, 즉 주행거리에 비례해서 교환해 주면 되고, 특별히 1년에 한번 이런 식으로 기간에 따라 교체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히 엔진오일에 연동해서 교환할 필요없.. 더보기

우산 고무 손잡이 끈적일 때 손소독제로 제거하기 구매한 지 5-6년 된 우산이 있는데, 몇달 전부터 손잡이가 끈적끈적 해 졌습니다. 무광 고무 손잡이 였는데.. 폴리머들이 풀리면서 끈적이는 화학물질들이 표면에 생성된 것 같습니다. 끈적이는 손잡이가 다소 불편해도 그냥 사용했었는데.. 마침 오늘 해결 방법이 없을까 이것 저것 고민해 봤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카치 테이프나 검정 테이프로 감아주는 방법인데.. 이건 뭔가 본질을 피해가는 방법 같습니다. 문제를 덮는 것도 해결법이긴 한데.. 다른 쉬운 방법이 없나 찾아보니 알코올로 쉽게 지워진다고 하네요. 집에 알코올은 따로 없지만.. 요즘 아주 흔해진 손소독제가 많이 있는 것 같아 이것을 이용해서 지워 봤는데 아주 잘 지워집니다. 무광 우산손잡이의 고무를 구성하는 폴리머들이 자외선이나 시간에 따라 끊.. 더보기

선풍기 회전/전원버튼 불량 DIY 수리하기 요즘 지구온난화 때문에 전세계가 기상이변으로 난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확실히 아열대 기후로 진입했는지 올해는 7월초부터 열대야가 오고 한낮 기온도 34도를 넘나들고.. 요즘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에어컨이 필수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저의 여름철 "간헐 세계관 (간헐버스?)"인 간헐냉방을 2년 전부터 소개하고 있는데,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때 아주 효과적이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169 정속형 에어컨 간헐냉방 최적의 사이클 주기와 일일 전기사용량 낮기온이 32도 근처에 장마 습기에 밤기온은 24도 언저리인 요즘입니다. 유달리 장마가 길면서 무더위가 늦게 찾아와서.. 더보기

HK 네트웍스 폐업에 따른 스마트 S플러그 구동 방법 2년 전에 스마트 간헐냉방을 구축한다고 나름 온라인 마켓에서 인기가 있었던 스마트 플러그를 하나 샀습니다.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72 알리나 중국 마켓에서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국내 중소기업 살린다고 국내 기업이 파는 제품으로 구입했었던 것 같습니다. HK 네트웍스라는 회사에서 2만원 정도에 파는 S플러그 였습니다. 세계최초 간헐냉방으로 인버터 없이 정속형 벽걸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기 (아두이노+서보모터 지난 겨울 가열차게 간헐난방에 대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열을 공급하는 것이 전체적인 열관리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drkimfixnsolve.tistory.com 스마트 플러그이니 당연.. 더보기

주저 앉은 싱크대 DIY 자가 수리하기 - 싱크볼 고정 브라켓의 비밀 아파트 입주한 지 이제 정확히 10년이 되어 갑니다. 많은 것들이 낡아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싱크대가 갑자기 주저 앉았습니다. 와이프가 놀래서 수리해 달라고 하는데.. 살펴보니 싱크대를 상판에 고정시키고 있는 부품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 한두 개가 부러져서 물이 샜었던 것 같은데..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60 당시 항균/항곰팡이 실리콘으로 어찌 어찌 수리했었는데.. 이번에는 집단적으로 3개가 부러져서 앞쪽이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싱크대 벌어진 틈새 향균 항곰팡이 실리콘 실란트로 수리하기 최근 싱크대와 상판 사이가 벌어져 틈새로 물이 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물이 새는 것을 모르다가 절수 페달이 동작을 안해 원인을 분석해 보니 물이 들어 갔더라구요. 물.. 더보기

단후이 x420 로봇청소기 DIY 수리 도전 후기 지인이 고장났다고 의뢰한 단후이 로봇청소기를 자가 DIY 수리 중에 있습니다. 일단 분해를 해 보고 어디가 고장났는지 확인해 봤는데.. 리튬이온 배터리는 16 V 정도 나와서 정상인 듯도 보이고.. 메인 보드 일부에 부식이 발생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지인이 로봇청소기를 샤워기로 세척한 적이 있다고 하고 그 이후 작동을 안한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물에 의한 전기회로 손상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모델명은 x420 같고, NR15라고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2017년 무렵 소비자 만족도 1위를 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단종된 것 같고, 회사도 이름을 바꾸고 브랜드명도 "라이프로"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당시 구입 시에는 30만원 정도했었던 것 같은데, 나름 인기있는 상품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당근이나.. 더보기

언더싱크 정수기 파우셋 교체 대신 분해 청소하는 방법 10년된 아파트의 언더싱크 정수기 파우셋을 청소해 봤습니다. 그동안 필터 관리는 매년 실시했고, 노즐은 4-5년 전에 한번 교체했습니다. 정수기 물 튜브는 2-3년에 한번 물때가 끼고 오염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필터 교체하면서 무료로 지급되는 부품으로 교체했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와이프가 정수기 파우셋에 물때가 낀 것이 아닌가 의심하더니 코스트코 생수를 이용하자고 합니다. 어차피 정수기 물도 사용해야 하니 고쳐야 할 것 같고.. 차제에 분해해서 오염이 심하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대체 부품을 검색해 보니 대략 2만원 정도에서 네이버쇼핑, 쿠팡 등에서 괜찮은 정수기 파우셋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coupa.ng/bZ8CaS 문제는 여러 스펙이 있는 것 같아서.. 우선 파우셋.. 더보기

아이폰6 배터리 팽창 자가 수리하기 오래된 아이폰6의 배터리가 팽창해서 아래 사진처럼 액정 사이에 틈이 발생했습니다. 딸아이가 이게 뭔일이래 하고 들고 다니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것이라더라구요. 멀쩡하다가 이렇게 액정이 틈이 발생하면 안쪽에서 뭔일이 발생한 것이죠. 분해해서 살펴보니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배터리는 한참 충방전을 하면 양극쪽에서 산소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용량도 급격하게 줄고.. 신기한 것은 아이폰에서 진단하기는 용량이 아직도 99% 였다는 사실. 딸아이가 늘 충전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시기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부풀어 오를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배터리 팽창 부분을 점검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 더보기

오늘 미세먼지 황사 최악 - 헤파필터 장착 세대환기시스템으로 공기청정 필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하늘이 노랗네요. 중국발 황사가 온 나라를 덮쳐 황사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라고 안내하네요. 창문을 닫아 황사유입을 차단하라고 하는데.. 공기는 순환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황사 유입을 막기는 힘듭니다. 당연히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사용해서 실내공기를 정화해야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아파트 공조시스템 활용에 대한 컨텐츠를 올렸었는데.. 아파트 생활자라면 세대환기시스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실내외 헤파필터를 추가함으로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보세요. 물론 주기적인 필터 관리는 필수고요. drkimfixnsolve.tistory.com/51 세대 환기시스템 전열교환기 DIY 공기정화필터 교환 및 24시간 가동시 전기 사용.. 더보기

봄맞이 쑥, 냉이 캐기 날씨가 완연히 따뜻해 졌네요.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한달 전엔 냉이를 캐서 냉이 된장국을 해 먹었었는데.. 지난 금요일엔 도다리 쑥국이 요즘 시즌 별미라고 해서 유성 춘수사에서 동료들과 맛을 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쑥을 캐 보자고 주변 복용공원에 나들이 해 봤습니다. 쑥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즌이라 쑥이 아주 매우 여리여리합니다. 아마 금새 억새질 걸로 예상됩니다. 한 30분 정도 한땀한땀 캤는데, 제법 양이 됐습니다. 싱싱한 쑥으로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젤 쉬운 쑥전을 해 먹자고 했더니.. 와이프가 반은 나중에 쑥 된장국 해 먹고, 반은 쑥전해 먹자고.. 금새 쓱싹쓱싹 쑥전 재료를 만드네요. 쑥전에 호박도 넣고 두부도 넣고 만들었는데.. 쑥향이 그윽한 것이 맛이 아주 별미였습.. 더보기

세미 충전식 보풀제거기 DIY 분해 및 수리하기 옷에 붙어 있는 보풀을 빠르게 제거하는 전기 보풀제거기 (세미 Saemmi SM-777) 가 하나 집에 있는데, 고장이 났는지 와이프가 고쳐달라고 하네요. 저는 써 보지는 않아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지만.. 충전도 안되고 스위치를 눌러도 아무 작동을 안한다고 합니다. 뭐가 고장났는지 분해해서 확인해 보면 되겠지 하고 무작정 분해 수리를 도전해 봤습니다. 제품은 한 10년 정도 됐다고 하는데.. 영어로는 Fabric Lint Remover라고 하나 봅니다. 제품명은 세미 충전식 보풀제거기인데 영어로 Saemmi라고 쓴 것이 특이하네요. 나름 완소아이템이지만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연식이 있으니 어딘가 내부에서 고장이 났나 봅니다. 흔들어 봤을 때 내부에서 부품이 흔들리는 소리.. 더보기

거실 LED 다운라이트 불량 DIY 수리 - MR16 안정기 구하는 법 2년 전에 아파트 집안에 있는 거의 모든 형광등을 LED 등으로 업그레이드 했었습니다. 새로 LED 등기구를 다는 방법이 아니고, 기존의 등기구를 최대한 활용해서 대체 LED등을 DIY로 설치하는 전략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LED 재료비와 설치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집안은 두배 정도 밝아 졌는데, 사용 전기는 50%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전기사용량으로 보면 한달에 330 kWh 정도 사용했었는데, LED등 업그레이드 후 280 kWh 정도로 줄어들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당시의 후기는 아래 두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drkimfixnsolve.tistory.com/4 아파트 형광등을 LED등으로 자가 (DIY) 교환하기 새 아파트에 입주한 지 벌써 8년이 되어가니.. 더보기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 - 주기적 가지치기와 분갈이 벤자민 고무나무를 키운 지 벌써 7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2013년에 이쁘게 생긴 고무나무를 와이프가 근처 화원에서 사 왔었는데, 그동안 저희 집 아파트 내부의 초록을 담당하며 무수히 잎도 피고, 가지도 많아지고, 신기하게 노란 열매도 맺고 했었는데..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관리를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지치기는 비전문가로서 몇번 시도했는데.. 일단 가지치기를 하면 고무액이 가지에서 줄줄 흘러내려 당황한 적도 많았고.. 그런데 점점 모양이 이상하게 변하는 느낌입니다. 2년 전에 가지치기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네요. youtu.be/UP6TBP1_hRU 벤자민 가지치기 영상 (*아마추어 솜씨 주의) 그래도 물만 주면 어느 덧 자라 풍성해 보였었는데.. 어느.. 더보기

화장실 슬라이딩 거울 수납장 롤러 DIY 두번째 스토리 돋보기김선생 유튜브 2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공개합니다. 2년 전 화장실 수납장의 슬라이딩 거울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수리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앞 뒤 슬라이딩 도어의 간섭이 일어나는 문제였고 안쪽 레일의 플라스틱 롤러 중 하나가 반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플라스틱이 없으니 롤러가 레일에 내려 앉았고, 그래서 두 슬라이딩 도어가 간섭이 일어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교환 부품을 구할 생각은 못했고, 부러진 플라스틱을 다시 집어 넣어 강력본드로 고정해서 수리했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당시 수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drkimfixnsolve.tistory.com/48 화장실 수납장 슬라이딩 거울 롤러 DIY 수리 실수로 지워진 글을 다시 씁니다. 화장실 수납장 슬라이딩 도어 두개가 어느날 부터.. 더보기

자동차 완전 방전했을 때 대처 요령 - DIY 점프스타트 vs 보험긴급서비스 2004년 NF소나타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시동이 안걸리나 했는데, 완전 방전된 것으로 봐서는 날씨 때문이 아니고 어딘가 전기가 샜던 것 같습니다. 완전 방전은 자동차가 아무 반응이 없는 경우입니다. 요즘 자동차는 전기로 작동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전기가 어느 정도 살아있다면 어느 정도 반응을 하게 됩니다. 시동은 안걸리지만 라디오는 나온다든지, 실내등이나 헤드라이트 불은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완전 방전이 아니고 배터리 전압이 일정 전압, 대부분 12 V 이하로 떨어진 경우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배터리가 노후화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배터리를 교체해 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완전 방전이 되었다면 자동차가 그야말로 먹통이 됩니다. 이 경.. 더보기

겨울철 발생하는 화장실 깨진 타일 셀프 보수하기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려오더니 갑자기 화장실 타일이 깨졌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처음 발생하는 일이었는데, 검색을 해 보니 많은 집에서 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면 타일이 깨진다고 하네요. 보통 신축 아파트에서 입주한 지 1-2년 안에 발생하는 것 같은데.. 입주한 지 10년이 다 되가는 아파트에서 타일이 깨진 것은 조금 이례적인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고 해서 화장실 타일이 깨지는 것은 조금 오묘합니다. 보통 온도가 올라가면 열팽창 때문에 금속이나 세라믹들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래서 타이트하게 맛물린 화장실 타일은 깨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일 사이에 간격을 벌려 시공하고 그 사이를 줄눈시공이라고 소프트한 것으로 메워 놓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온도가 내려가면 열수축.. 더보기

눈길에서 안전하게 운전 하는 법 - 겨울철 운전 알아야 할 것들 최강한파에 폭설이 겹쳤습니다. 퇴근길 폭설 때문에 차에 4-5시간 갇혔다는 소식을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딸아이 학원 픽업 때문에 폭설을 뚫고 시내에 다녀 왔는데 많은 분들이 폭설에 당황했는지 차들은 도로에서 설설 기네요. 아침 출근길도 걱정입니다. 예전에 미국 살 때 눈 많이 오는 동네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이럴 경우 뭐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지 조금 알고 있어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1. 일단 큰 차이는 제설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입니다. 그쪽 동네에서는 워낙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눈이 오면 거의 즉시 제설차량이 도로에 나타나 눈을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눈이 한번 쌓이면 치우기 어렵기 때문에 쌓이는 초기에 도로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에 소속된 차량도 있지만 일부는 민간인들이 시와 계약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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